▶ 애틀랜타 결핵제로운동본부 의약품 마련 모금활동 시작
지난 8월 15일 창립된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Zero TB World) 애틀랜타지부(회장 박일청)가 30만 북한 결핵 어린이를 돕기 위한 본격적인 모금운동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이하 결핵제로) 애틀랜타지부는 19일 오후 도라빌 소재 미락식당에서 2차 이사회 및 송년회를 갖고 비영리단체 등록 준비 사항과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박일청 결핵제로 애틀랜타지부 회장은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는 대한민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내 최초의 국제기구이며 세계 각국, 특히 북한의 결핵실태를 파악해 결핵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전략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틀랜타지부는 애틀랜타기독실업인 멤버 몇사람으로 시작해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지난 8월 창립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또 “북한에는 어린이 30만명, 어른 90만명의 결핵환자가 있다. 5세 미만의 어린이들에게 약만 지속적으로 먹으면 생명을 살릴 수 있는데 이는 30달러면 충분하다”며 “아직 비영리 단체 등록단계에 있기 때문에 세금 공제혜택이 해당되진 않지만 곧 비영리단체로 거듭날 것”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결핵제로 애틀랜타지부는 북한어린이들에게 보내줄 의약품을 확보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준비중이다. 내년께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초청해 모금행사를 벌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는 30일에는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저금통을 각 교회에 배부할 예정이다. 개인 후원금은 Zero TB Movement- 5122 Bedford Oaks Court Marietta, GA 30068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지난 10월 20일 제 1차 정기 이사회의에서 구성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박일청 ▲부회장(한국어권) 양영선 ▲부회장(영어권) 제프 한 ▲이사장 신용철 ▲부이사장김익진 ▲홍보담당 고문 이윤태 ▲법률담당 고문 문세호 ▲감사 이석형 ▲사무총장 박진성 ▲회계 송권식 ▲서기 정광욱, 김도영, ▲이사 김상현 등 21명 <구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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