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포지엄.기념 자료집 발간.전시회 등 풍성
12월 5일로 개원 30주년을 맞는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이 1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갤러리 코리아에서 심포지엄, 30주년 기념 자료집 발간 기념회, 30주년 축하카드 및 자료 전시회 등 풍성한 개원 30주년 기념 축하 행사를 마련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공식 축하행사에는 뉴욕, 뉴저지 지역 주요 문화 단체 관계자 및 평소 문화원 공연에 자주 모습을 보였던 타인종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송수근 원장은 문화원을 후원해 준 모든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김경근 총영사와 이순희 한국음악재단 회장이 축사를 했다. 소프라노 이상은, 테너 양인준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고 송수근 원장과 김경근 총영사는 30주년 기념 떡을 커팅하며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송 원장은 자발적인 참여자들과 대형 비빔밥을 비비는 시연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에 앞서 오후 4시부터는 ‘뉴욕한국문화홍보 30년 : 회고와 전망’ 심포지엄과 30주년 기념 자료집 런칭 행사가 열렸다, 심포지엄은 원로 언론인 피터 현이 진행을 맡았고 아시아소사이어티 디렉터인 레이첼 쿠퍼, 컬럼비아 대학 데오도르 휴즈 교수,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큐레이터 이소영씨, 뉴욕아시안필름페스티벌 디렉터 고란 토파로빅 등이 패널로 나섰다. <박원영 기자>
이순희(왼쪽부터) 한국음악재단 회장, 김경근 뉴욕총영사, 송수근문화원장, 민숙기 전 문화원 사서가 30주년 축하 떡 커팅을 하고 있다.
A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