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당일 워싱턴주 전체 19개 매장 연장영업
프리미엄 아웃렛 등은 단축 오픈
미국인들의 가장 큰 명절 가운데 하나인 땡스기빙 데이(추수감사절)에는 전통적으로 상가들이 철시하지만 올해는 월마트와 유명 아웃렛을 비롯한 많은 소매점들이 문을 열 계획이다.
월마트는 주 7일, 하루 24시간 오픈하는 ‘수퍼센터’를 포함한 모든 점포를 26일 오픈할 계획이며 의류전문 인기업소인 갭, 바나나 리퍼블릭, 올드 네이비 등도 시애틀 다운타운 점포를 이날 오전 11시~오후 4시, 정오~오후 7시 등 시간을 단축해 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매리스 빌의 시애틀 프리미엄 아웃렛에 입주한 업소들 중 30여개소와 노스 벤드에 소재한 팩토리 스토어즈 아웃렛의 약 10개 업소도 이날 저녁 1~2시간 문을 열 계획이다.
업소들이 추수감사절에 문을 여는 속셈은 소위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감사절 다음날(금요일)의 대목을 일찍 시작하려는 전략이다. 대부분의 소매업소들은 블랙 프라이데이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이르는 한달 기간에 그해 비즈니스의 성패를 가늠하는 실정이다.
월마트는 워싱턴주 내의 전체 19개 매장을 추수감사절에 정상업무 시간 이후까지 연장 오픈할 계획이다. 월마트 대변인은 지난해 블랙 프라이데이 새벽에 뉴욕 롱 아일랜드 매장 밖에서 밤새 줄서서 기다린 쇼핑객들이 새벽 5시 매장의 문을 부수고 쇄도하는 바람에 임시고용한 점원이 압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영업시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월마트는 추수감사절 날의 영업시간 연장과 관계없이 27일 새벽 5시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실시한다고 대변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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