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수정교회가 이달 말부터 매주 월요일 노숙자를 위한 무료 점심 서비스를 펼친다.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 ‘먼데이 밀스’는 지난 20년간 인근 교회에서 한 달에 한번 열렸으나 수정교회 측은 이를 확대해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수정교회 미니티스리 신임 디렉터인 쉴라 슐러 콜맨의 지시에 의해 시작되는 것으로 콜맨은 최근 있었던 당회에서 노숙자를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실시할 것을 권면했다.
이 프로그램은 순수 이 교회 자원봉사자로 운영될 예정인데 이미 100명이 넘는 신도들이 이 프로그램에서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 경제위기 속에 각종 교회 프로그램의 지원이 약해져 있는 가운데 교회 측은 노숙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함으로써 커뮤니티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겠다는 각오다.
다나 시브쳉코 디렉터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은 늘 있게 마련”이라며 “OC 지역에는 약 3만5,000명에 달하는 노숙자들이 있고 이중 1만명은 어린이들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회 측은 현재 자원봉사자를 계속해서 모집하고 기부금도 받을 예정.
(714)971-4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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