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과 LA 국제공항(LAX)을 잇는 ‘플라이어웨이’셔틀버스 운행이 지난 16일 시작됐다.
플라이어웨이는 어바인역(15215 Barranca Pkwy)에서 출발 LAX를 이으며 하루 12차례(편도 6차례) 잇게 된다. 50마일에 달하는 어바인-LAX 편도가격은 25달러. 단 8학년 이하 어른 동승 어린이는 2명까지, 5세 이하는 관계없이 무료로 탈 수 있다.
버스 스케줄을 보면 ▲어바인 역 버스 출발시각은 오전 4시45분, 6시45분, 8시45분, 10시45분, 오후 12시45분, 4시45분이며 ▲LAX 버스 출발시각은 오전 9시45분, 11시45분, 오후 3시45분, 5시45분, 7시45분, 9시45분이다.
LAX 측은 어바인 버스노선 개설 후 1년 내 총 7만2,000여명의 승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오는 2015년까지 총 6개의 버스노선을 만들어 LAX 주변의 교통 혼잡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플라이어웨이 서비스는 웨스트우드, LA 다운타운(유니온 역), 샌퍼낸도 밸리 등 3개 노선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어바인시 경제·교육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한국 방문 경제사절단을 인솔하는 어바인 강석희 시장이 14일 오전 LAX로 향하는 길에 ‘플라이어웨이’ 버스를 시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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