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O 초대석/이든엔터테이먼트 탐리 대표
▶ 한국 뮤지션 공연.연예인 육성등 문화양성소 목표
첫행사로 20일 크라운제이 싱글발매 기념파티 개최
“애틀랜타를 한국과 미국간 문화교류를 위해 꼭 거쳐가야 하는 브릿지(Bridge)로 만들겠습니다.”
이든 엔터테인먼트 대표 탐 리(28)씨는 애틀랜타를 문화의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
우연히 친구를 만나러 애틀랜타에 왔다가 한국 사람이 너무 많아 깜짝 놀랐다는 이 대표는 문화생활이 발달한 뉴욕에서 자란 뉴요커다.
“뉴욕에 살때는 애틀랜타에 이렇게 한국 사람이 많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이렇게 한국 사람이 많은 곳에 변변하게 즐길만한 문화행사가 없다는 사실에 또한번 놀랐죠. 그래서 결심했어요. 애틀랜타를 신나고 문화생활로 가득한 도시로 만들겠다고요”
그래서 이 대표가 기획한 회사가 바로 이든 엔터테인먼트다. 앞으로 회사에서 탤런트를 직접 육성하기도 하고 한국 탤런트들을 미국에 초청해 공연을 기획할 예정이란다.
이 대표는 첫 이든 엔터테인먼트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공연을 준비했다. 바로 크라운 제이의 첫 디지털 싱글 발매 기념파티다.
“한국 사람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차렸다는 소식을 듣고 크라운 제이씨가 먼저 다가와 줬어요. 그래서 오는 20일 크라운제이 미국 첫 디지털 싱글 발매기념 파티를 기획하게 됐어요. 앞으로 미국에서 자란 한국 뮤지션들을 시작으로 더 많은 한국 연예인들이 애틀랜타에서 공연할 기회를 만들거에요. 조만간 타이거JK의 공연도 기획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이 대표는 한껏 들뜬듯한 모습이었다.
이 대표는 “한국 연예인들이 미국을 생각할땐 보통 LA나 뉴욕을 먼저 떠올려요. 하지만 애틀랜타처럼 미국내 한인사회가 발달한 곳이 많아요. 앞으로 이든 엔터테인먼트는 댈러스, 휴스톤, 시카고, 라스베가스로 사업을 확장해 그곳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보고 싶어하는 한국 탤런트들을 초청해 공연을 할 계획이에요”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달 중에 마무리되는 이든 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에 애틀랜타의 네티즌들이 직접 만나고 싶은 연예인을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란을 만들고 그 결과를 반영해 연예인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든 엔터테인먼트는 애틀랜타 한인들에 즐거움을 선사할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음악 산업계로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사실 미국에서 음악산업쪽으로 진로를 잡은 학생들은 어려움을 많이 겪어요. 아무리 미국이 선진국이라 해도 인종차별은 존재하죠. 특히 음악 산업은 피부색으로 많이 좌우가 돼요. 음악 산업으로 성공하고 싶은 어린 친구들에게 이든 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일하며 음악 산업계로 입문할 기회를 제공할 거에요. 앞으로 애틀랜타를 미국내 한국문화 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구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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