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재단 축제장 샤핑몰의
업주 20명 초청 감사의 시간 마련
“내년 한인축제도 잘 해봅시다”
OC 한인축제재단(이사장 김복원)은 지난 10일 정오 가든그로브 동보성 식당에서 26년 만에 처음으로 한인축제장 샤핑몰 한인업주 20여명을 초청해 올해 축제를 되돌아보고 감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모임에는 한인축제재단 이사들과 오렌지 스튜디오, 내처건강센터, 현대이발관, US 메트로뱅크, 호돌이식당, 서니패션, 신영세 한의원, 곰보석, 동아여행사, 미나미용실, 선셋사진관, 김약국, 솔라세탁소, 골든트로피, 액션부동산, 동보성 등 업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 전반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솔라세탁소’의 김명숙씨는 “한인축제를 마친 후 재단 관계자들이 나와서 점심도 같이 하고 성의를 표시해 주니까 너무나 좋다”며 “오랫동안 이곳에서 축제를 했지만 오늘과 같은 모임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현대 이발관의 송옥분씨는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축제를 마친 그 다음날 신속하게 축제장이 깨끗하게 치워져 영업에 지장이 없었다”며 “고객들의 차도 문제없이 잘 파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복원 축제재단 이사장은 “샤핑몰의 여러 업주들이 한 마음으로 도와서 올해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성공을 거두었다”며 “내년에도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6회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는 지난 10월9~11일 3일 동안 한인회관 앞 가든스퀘어 파킹랏에서 열렸다. 이 샤핑몰에는 20여개의 한인 업소들이 자리 잡고 있다.
<문태기 기자>
한인축제재단 관계자들과 한인 업주들이 내년에도 좋은 축제를 다짐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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