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린 서씨 ‘행복전도사 아이린’ 등 출간
▶ 오는 28일 출판기념회도 열어
본보 여성의 창 필진 겸 KEMS TV 앵커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린 서씨가 자신의 삶 속에 녹아내린 지식과 경험들을 두권의 책속에 담아, 오는 28일(토) 빌라지골프 컨트리클럽 하우스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본보를 비롯 각종 언론매체에서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것은 물론 뒤늦게 뛰어든 법률 공부에도 매진하고 있는 아이린 서씨는 5대를 이어온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자신의 본업이 하나님을 위한 일이며 세상의 일은 단지 부업일 뿐이라고 할 정도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기도 하다.
서씨는 항상 자신이 부족한 가운데 희망하던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 오로지 예수님의 선물이라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기도 한다.
수없이 많은 치열한 경쟁과 쉽지 않은 관문들이 앞을 가로막을 때마다 주님께 매달려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다니면서도 주님께 드렸던 중요한 순간마다의 기도처럼 본인도 주님만을 의지하며 기도할때에 응답을 받을 수 있었다고 덧붙인다.
또한 어느 추운 겨울날 시카고의 눈길에 차가 미끌어져 거꾸로 뒤집히는 등 폐차되는 지경에 이르렀음에도 본인은 멀쩔하게 살아난 일 등 삶 속에서 경험한 수많은 새로운 기적들은 주님을 향한 감사의 농도를 더욱 진하게 만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늦었지만 가장 빠르다는 마음으로 새로이 시작한 법률공부를 통해 소외되고 방치되고 있는 소수민족들을 위한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걷고자 하는 것도 주님을 위한 일의 연장선상이라고 전하는 아이린 서씨, 그는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어려운 주위를 돌보는 삶을 사는 것이 주님의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가 이번에 ‘행복전도사 아이린’과 ‘LOVE 경영’등 두권의 책을 출간하고자 마음 먹은 것은 그동안 언론매체에 실린 그의 글을 읽고 북가주 지역뿐만 아니라 LA와 뉴욕 혹은 한국 등에서도 감동을 받았다는 감사의 연락에 힘입은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각각 10달러에 판매하는 ‘행복전도사 아이린’ 및 ‘LOVE 경영’ 에 대해 출판비 일부만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소외되고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밀알선교단’ 및 ‘월드미션프론티어’의 아프리카 청소년후원 기금으로 내놓기로 했다.
출판기념회 일시 및 책 구입 문의는 다음과 같다.
일시:11월28일(토) 오후 4시30분
장소:The Villages Golf and Country Club House (Fairway Room)
주소:5000 Cribari Lane San Jose CA 95135,
문의:(650)365-0365
이메일:irene.suh@gmail.com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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