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자들의 사업계승과 범 동포족인 행사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교협) 제36기 새 임원진이 전임자들의 사업계승을 비롯한 향후 1년간 사업계획을 밝히고 열심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5일 본보를 방문한 교협 신임회장인 신현택 목사를 비롯한 신임 임원진들은 이날 새로운 사업 계획으로 ▲교회 간 화합도모와 자료 공유 ▲교협 차원의 2세 양육훈련 ▲교협 및 회원 교회들의 대외적 권익보호 ▲이단에 대한 강력대처 ▲지역사회와 복음적인 관계유지 등의 세부계획을 밝혔다. 교협은 특히 한인단체들과 긴밀히 협력,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과 센서스 참여 및 기타 다양한 범 동포적인 이벤트에 적극 참여할 계획임을 전했다.
유일용 평신도 부회장은 한인단체들이 범 동포적으로 추진, 참여하는 일에 교협이 각 회원 교회들에 공문서를 발송함으로써 더 큰 참여를 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19일 정기총회를 통해 새 임원진을 구성한 교협은 9일 오전 10시30분 퀸즈장로교회에서 36기 신임회장 및 24대 이사장 이취임 예배를 드린다. 교협의 36기 신임 임원단은 신현택(뉴욕성신교회 담임) 회장과 김원기 부회장, 유일용 평신도 부회장, 손석완 이사장, 이광모 회계, 김기호 부회계, 이종명 총무, 임병남 서기, 박 이스라엘 부서기 등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보라 기자>
5일 본보를 방문한 교협 36기 임원단. 신현택(앞줄 가운데부터 시계 방향으로) 회장, 김원기 부회장, 박이스라엘 부서기, 이종명 총무, 손석완 이사장, 이광모 회계, 유일용 평신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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