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브런스윅 신학교 개교 225주년 기념 만찬행사 성료
뉴브런스윅 신학교 개교 225주년 기념 만찬행사가 목회자들과 신학대학 교수 및 학생들, 지역사회 인사들의 대대적인 참여로 성료했다.
북미 최초 신학교이면서 언더우드 선교사의 모교이기도 한 뉴브런스윅 신학교는 지난 30일 35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225주년 기념 만찬행사를 갖고 역사적인 날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 만찬은 뉴브런스윅 신학교 그렉 마스트 총장의 사회로 시작, 럿거스대학 맥코믹 총장의 축하인사, 이학준 교수의 언더우드 선교사에 대한 소개와 그의 일생을 담은 영상(DVD) 방영 등의 순서들이 이어졌다.또 지역사회 공익 발전에 기여한 기독교인들에 매년 수여하는 에스더상 시상식에서 맥야(Magyar) 은행의 엘리자베스 해인스 대표와 링컨가든침례교회의 드포레스트 블레이크 소리스 담임목사가 상을 받았다. 신학생 한명에게 1년 간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에스더 장학금 수여식도 있었다.
한편 뉴브런스윅신학교는 미국 개혁교단 신학교로서 1784년도에 세워졌다. 현재 22개의 다양한 교단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뉴저지 뉴브런스윅 본교와 뉴욕 퀸즈 캠퍼스에 재학 중이며, 한국 개신교와는 연세대, 장로회신학교, 호남신학교 등과 오랜 자매 결연관계를 유지하는 등 특별한 우호 관계에 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개교 역사상 처음으로 명성교회 김삼환 담임목사에게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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