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춤누리 한국무용전통예술단, BCC ‘제15회 아시안 문화유산 페스티벌’ 초대
안은희(사진) 단장이 이끄는 춤누리한국무용전통예술단이 오는 11월12일 뉴저지 파라무스 소재 베겐커뮤니티칼리지(BCC)에서 아름다운 한국 무용을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린다.
BCC 주최 ‘제15회 아시안 문화유산 페스티벌’에 한인단체로는 처음으로 초대된 춤누리무용단은 이날 꼭두각시와 장구춤, 소고춤, 설장구 등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소고춤을 윤도현 밴드가 노래한 ‘아리랑’에 맞춰 공연, 한국 전통문화 소개와 함께 예술성 높은 한국 창작 무용을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iversity of BBC’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9~13일까지 이어지는 ‘아시안문화유산주간’을 기념해 12일 정오부터 열린다.
이와 관련 29일 팰팍 이글 다이너에서 기자회견을 연 안은희 단장은 BCC에서 1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 문화가 소개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안 단장은 이매방류 춤꾼인 한국 무용계의 거장 송수남 교수와 채향순 교수를 사사, 이매방류 살풀이와 삼고무를 이수했다. 송수남 교수가 창단한 춤누리한국무용전통예술단의 최초 미주 지부인 춤누리무용단은 지난 2008년 6월 뉴저지 웨인지역에서 창단했다. ▲문의 201-857-300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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