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극장을 찾지 못한다면 집에서 명작 호러 필름을 DVD로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가 난무하는 스플래터 영화를 좋아한다면 ‘13일의 금요일’이나 ‘스크림’ 시리즈를, 좀 더 조용하게 사람을 긴장시키는 심령물을 좋아한다면 ‘오멘’ 시리즈나 스테판 킹 원작 영화 등 취향에 따라 즐기면 된다. 가까운 한인 비디오 가게에서 한국 공포 영화를 빌려도 좋을 것이다. 취향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베스트를 꼽는 것 자체가 무리지만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외국영화 베스트 10 호러와 한국영화 역대 흥행작 및 일본 영화 추천작을 뽑았다.
* 공포 영화 베스트 10
1. ‘핼로윈(Halloween)’ (1978)
2. ‘액소시스트(The Exorcist)’ (1973)
3. ‘싸이코(Psycho)’ (1960)
4. ‘샤이닝(The Shining)’ (1980)
5. ‘텍사스 살인마 살인 사건(The Texas Chainsaw Massacre)’ (1974)
6. ‘식스 센스(The Sixth Sense)’ (1999)
7. ‘더 씽(The Thing)’ (1982)
8. ‘시체들의 새벽(Dawn of the Dead)’ (1978)
9. ‘헌팅(The Haunting)’ (1963)
10. ‘28일 후(28 Days Later)’ (2002)
* 80년 이후 최고 흥행 한국 공포 영화
1. 장화, 홍련 (2003)
2. 여고괴담 1 (1998)
3. 폰 (2002)
4. 고사: 피의 중간고사
5. 알 포인트(2004)
추천작: 가위, 기담, 불신지옥, 월하의 공동묘지, 하녀, 분신사바, 령 등
* 일본 영화 추천작
1. 링 시리즈
2. 주온 시리즈
3. 오디션
4. 이치 더 킬러
5. (기타) 착신아리, 나고야 살인사건, 비의 마을, 환생, 유실물, 신미미 부쿠로, 데스 워터, 여우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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