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및 오렌지카운티 내 주택가격이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렌지카운티 내 3개 지역의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OC 내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지역 올 9월 중간 주택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40.2%나 올라 캘리포니아 주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레익포레스트는 지난해에 비해 17.7% 상승해 주내 6위를 기록했고 터스틴의 경우 13.1% 상승, 9위를 기록했다. OC지역 주택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러나 9월 OC주택 중간가격은 49만6,790달러로 지난 8월보다 0.5%가 하락했고 지난 2008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0.2%가 하락했다.
한편 재고 주택 판매기간이 단축되고 있는 나타났다. 부동산 협회에 따르면 OC평균 주택 판매 기간은 9월 5.8개월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 8월(6개월)및 지난해 9월(7.8개월)보다 빨라진 수치이다.
캘리포니아주 전체로는 이 기간 주택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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