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국문인협회 최영선 회장(사진)이 첫 번째 수필집 ‘뉴욕 뿌다구니’를 내놨다. 91년 도미 후 20년 가까운 시간동안 썼던 글 중 남에게 보일만하다 생각하는 글을 추려서 40년 취미인 수석 사진과 함께 꾸몄다.
미국 이곳저곳의 풍경에 관한 글과 자신의 고향에 대한 글이 많고, 대부분의 글속에서 독실한 신심이 느껴진다. 꾸미는 말이 거의 없어 한 문장이 두 줄을 넘는 경우가 드문, 깔끔한 문장들이다. 최 회장은 “ 명색이 문인협회 회장인데 글을 잘 못써 출간 생각은 못해왔다”며 “ 협회 20주년 기념으로 한번 내보라고 주위에서 권유해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책 표지는 초등학교 3학녀 손주 최밝은이가 직접 그려줬다.
최 회장은 고려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교편을 잡았다. 이후 대해실업 상무이사를 거쳐 미국지사장으로 온 뒤 뉴욕에서 거주하고 있다. 수필집 문의는 balgunichoi@hanmail.net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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