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아 시의회가 본회의장 앞벽에 ‘In God We Trust’문구를 달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브레아 시는 OC 도시중 13번째로 이 사인을 걸게된다. 최근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부에나 팍 시의회도 올 봄 이 사인을 설치한 바 있다.
브레아 시는 셰브론 정유회사와 전 시의원인 렉스 게이드로부터 각각 1,000달러와 500달러를 도네이션 받아 이 문구를 설치한다. 또한 게이드 전의원의 추천으로 시의회는 ‘E Pluribus Unum’ 문구를 아울러 설치하는데 이는 ‘많은 것들중 하나’라는 뜻의 라틴어다.
앞으로 브레아 본회의장 왼쪽에는 ‘In God We Trust’문구가, 오른쪽에는 ‘E Pluribus Unum’문구가 걸리게 된다. 이 문구 설치 건의안은 지난 6월 2일 로이 무어 시의원에 의해 건의된 것으로 지난 9월 15일 있었던 시의회장에서 대부분의 주민들이 이에 찬성에 시의회가 이같이 결정했다.
존 뷰맨 브레아 시장은 “현재 이 문구들을 설치하는 시기에 대해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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