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36회기 회장에 신현택 목사(뉴욕성신교회 담임)가 선출됐다. 뉴욕한인교협은 19일 퀸즈중앙장로교회 ‘제35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신현택 목사와 목사부회장과 평신도부회장 선거에 각각 단독 입후보한 김원기 목사(뉴욕베데스다교회)와 유일용 안수집사(순복음뉴욕교회)를 투표 없이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81개 교회에서 104명의 대의원이 참석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신현택 목사는“역대 회장단이 이어온 뉴욕교협의 사업을 잘 계승 발전시키고 교회와 성도들을 하나로 묶는 연합사업에 주력 하겠다”며“초심을 잃지 않고 권리만 행사하는 회장이 아닌 의무를 다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이와함께 무기명 투표로 치러진 교협 감사선거에서는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박진하, 김명옥 목사가 뉴욕교협 36회기 감사로 선출됐다.
한편 교협은 이날 지난 35회기 동안 총 41만9,348.76 달러의 수입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39만837.34 달러를 지출, 잔액 2만8,511.42 달러를 차기이월한다고 보고했다. <이진수 기자>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제36회기 회장에 선출된 신현택(오른쪽에서 세번째) 목사가 제35회기 회장인 최창섭 목사로부터 뉴욕교협기를 건네받고 있다. 오른쪽부터 뉴욕교협 제36회기 평신도 부회장 유일용 안수집사, 목사부회장 김원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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