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을 타고 전 세계를 순회하며 전도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 선교단체 ‘오엠’(OM)소속 한인 단체 ‘오엠캠’(대표 김경환)은 지난 12일 은혜교회에서 가진 모임에서 신임 이사장에 한기홍 목사를 선출하고 이취임식 예배를 가졌다. 김용훈 목사(열린문 장로교회)가 이임했다.
오엠캠 소속 한인 목회자 이사들은 1년에 한번 선교사 세미나및 목사수련회를 선박 정착지에서 열고 있으며, 내년 봄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항에서 한국 오엠, 미주 오엠캠, 호주 오엠캠이 합동으로 이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94년부터 사역을 시작한 오엠캠은 ▲미전도 종족 집중 사역 ▲지역교회와의 동역 ▲지체들간의 관심과 섬김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의 훈련과 준비 ▲다음세대의 동원 ▲오엠사역의 국제화 ▲오엠 조직의 강화 등을 모토로 삼고 있다.
www.omkamusa.com
‘오엠캠’ 이취임식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4번째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한기홍 은혜한인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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