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마고우 강석희시장과
공동 그랜드마샬 뜻깊어”
‘OC코리안 퍼레이드’의 공동 그랜드 마셜 박계동 한국 국회 사무총장은 9일 오후3시 축제재단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 사무총장은 “퍼레이드 그랜드 마셜로 설수 있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라며 “현재 유례없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속에서 한인사회가 경제 충격을 딛고 일어설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사무총장은 해외참정권에 대해 “미국내 240여만명의 표는 대통령 선출을 좌지우지할수 있고 비례대표 국회의원도 나올 수 있는, 엄청 큰 수치”라며 “현실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미주사회로 교민청 설치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퍼레이드 공동 그랜드 마셜인 강석희 어바인 시장은 “박 사무총장과는 고등학교 1학년때부처 죽마고우로 지낸 40년 지기”라며 “두 친구가 같이 그랜드 마셜로 나서는 일은 인생에서 한번 있을까 말까한 기회로 순수·청렴을 잃지 않은 친구와 같이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인축제재단의 김복원(왼쪽부터), 박계동 사무총장, 김광남 대회장, 강석희 어바인 시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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