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대학생 선교에 일생을 바친 고 김준곤 목사를 기리는 추모예배가 11일 오후 5시30분 뉴저지 벧엘교회(담임 정성만 목사)에서 열린다.
고 김 목사는 지난 1958년 한국대학생선교회(C.C.C)를 설립, 수십만의 젊은 청년과 대학생들의 가슴과 영혼에 천국의 비전을 심어, 예수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도록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추모예배의 주최 측 관계자는 “김 목사님은 한국 민족복음화의 선두주자였으며 세계선교의 탁월한 전략가였다. 또한 한 영혼을 예수님의 심장으로 사랑한 목회자였으며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이 땅위에 오도록 예수님의 피 묻은 복음 증거에 삶의 전부를 바친 설교자”라고 강조한 후 “지난달 29일 85세로 하나님의 품에 안기신 목사님을 기리는 추모예배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예배는 방지각, 이은수, 강용원, 강세대, 안창의, 정성만, 성백문, 정경조, 김종덕, 전남주, 김호성, 윤원길 목사 등이 초청인으로 참여한다.
고 김준곤 목사의 장례는 한국기독교회장으로 지난달 30일~10월2일까지 신촌 세브란스병원과 한국 영락교회에서 치러졌으며 시신은 경춘 공원묘지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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