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국, 30개 지역 사무소에 ‘온라인 업무 방’ 마련
차량등록 등 일상업무 본인이 처리…우편으로도 가능
워싱턴주 운전자들이 면허국(DOL) 사무소에서 장시간 차례를 기다릴 필요 없이 별도의 방에 마련된 컴퓨터를 통해 스스로 운전면허 경신 등 일상적인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DOL은 시애틀 다운타운과 페더럴웨이를 포함한 주내 30개 지역 사무소에 온라인 시스템을 갖춘 셀프-서비스 컴퓨터 방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운전면허증 경신은 물론 자동차등록 딱지(탭)나 면허증 사본 신청 등 일상업무를 운전자 자신이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DOL은 온라인 서비스 외에 한 달 전부터 우편을 통해서도 이들 일상업무를 처리하고 있는데, 지난 30일간 면허국 사무소에 찾아오지 않고 우편으로 면허증 갱신 등 민원을 해결한 운전자가 이미 1만명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우편 서비스 해당자들에게는 면허경신 통보서에 그 이용방법이 안내돼 있다고 면허국 관계자는 설명했다.
면허국 사무소에 찾아가 컴퓨터로 민원을 해결할 경우 크레딧카드나 데빗카드로 대금을 지불해야 한다. 컴퓨터에서 임시 면허증이 인쇄돼 나오는데 이는 다른 용도의 신분증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사진이 부착된 정식 면허증(신분증)은 그 후 10일 내에 우송돼 온다.
DOL의 리즈 루스 국장은 온라인이나 우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워싱턴주 운전자들은 앞으로는 10년에 한번 이상 면허국 사무소에 찾아올 필요가 없게 됐다며 운전자들이 종전처럼 꼬박꼬박 DOL 사무소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시키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킹 카운티의 경우 셀프-서비스 컴퓨터 방은 시애틀 다운타운, 웨스트 시애틀, 쇼어라인, 페더럴웨이, 켄트, 렌튼 등지의 지역 사무소에 설치돼 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린우드와 에버렛 사무소에 설치돼 있다. 그 밖의 정보는 웹사이트 www.youtube.com/walicensing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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