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제24대 회장에 양춘길 목사(필그림교회)가 선출됐다.
14일 벧엘중앙교회(담임 유병우 목사)에서 열린 뉴저지교협 ‘제24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된 양 목사는 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던 뉴저지교협의 관례를 깨고 이날 회장에 선출, 1년간 뉴저지 교협을 이끌게 됐다.양춘길 목사는 “뉴저지 지역 한인교회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저지교협 직전 부회장으로 회장후보였던 유병우 목사는 이날 “교회 건축이 진행 중이라 회장직 수행에 어려움이 있다”며 회장추대를 고사했다.
신임 목사 부회장은 유병우 목사가 유임됐으며 평신도 부회장은 직전 기록회계 황금환(뉴저지연합감리교회) 장로가 선출됐다. 또한 감사는 직전 평신도 부회장 최중은 장로와 황정옥 목사(러더포드한인연합교회)가 선출됐으며 총무와 서기, 회계 등 차기임원단은 차기회장단에서 선임키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뉴저지교협은 이날 ‘꿈과 사랑이 있는 교회’와 ‘뉴저지우리교회’를 신입 회원교회로 받아들였다. <이진수 기자>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제24대 신임회장에 선출된 양춘길(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목사가 직전 회장 백승민 목사와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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