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장로교회 김창길 목사(사진)가 뉴욕시 미국교회협의회(CCCNY)가 수여하는 ‘목회자 상(The Clergy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강현석(후러싱제일교회) 장로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실업인 사회봉사 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 찰스 랭글 연방하원의원이 사회봉사상을 존 스탁스 전 뉴욕닉스 선수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리더십상을 아라벨라 메도우스 로저스 뉴욕시노회 실행 목사가 행정 리더십상을 받게 되며 로더릭 R. 시저 베델가스펠 태버나클 담임목사가 올해의 리더상(The Clergy Leader of the Year Award)을 받는다.
CCCNY는 매년 목회자상과 지도자상, 봉사상 등 교역자 및 평신도 12명에게 상을 수여해 왔으나 올해는 6명에게만 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0월22일 오후 6시 30분 맨해튼 성 바르탄 아르메니안 성당(Grand Ballroom, 630 Second Avenue in Manhattan) 그랜드볼룸에서 기념만찬과 함께 열린다.CCCNY는 뉴욕시에 있는 29개 교단 2,000여 교회가 가입돼 있는 뉴욕의 대표적인 교회협의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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