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선교사의 집’ 후원 ‘콘 갤러리’ 10일까지
라이프 라인 미션(대표 유태웅 목사)이 주최한 제4회 콘 갤러리(Concert & Gallery)가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계약이 만료돼 부득이 다른 장소로 이전을 해야 하는 ‘뉴욕선교사의 집’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고 있다.
‘선교사의 집 후원을 위한 사랑의 리퀘스트’로 명명된 이 행사는 6-10일까지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전시회와 콘서트로 꾸며지며 작품판매 및 헌금, 기부 등을 통해 선교사의 집 후원 기금을 마련하게 된다.
6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번 행사를 위해 뉴욕을 방문한 유명 뮤지컬 배우 강효성 씨가 사회자로 나서 노래와 간증 등을 선사,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어 피아니스트 배승희 교수와 첼리스트 데이빗 캘른 교수가 베토벤의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변주곡과 헨델의 오라토리오 주다스 마카베우스의 ‘주님께 영광’ 12개의 변주곡 등을 연주했으며 CCM 가수 최명자 사모가 출연, 복음성가를 노래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화선교단체인 라이프 라인 미션의 유태웅 목사는 “선교사의 집 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작가와 음악인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7일 공연은 NY Mission Ensemble(음악감독 유진웅)과 손사랑 수화 찬양팀, 오승환(아멘넷 성가대회 대상 수상자)씨가 출연했다. 8일 오후 8시에는 CCM 콘서트가 열리며 10일은 같은 시간 뮤지컬 ‘위대한 유산’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갤러리는 행사기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문의 646-258-4161 <이진수 기자>
‘선교사의 집 후원을 위한 사랑의 리퀘스트’ 제4회 콘 갤러리 개막 콘서트에 출연한 배승희(오른쪽), 데이빗 캘른 교수가 ‘주님께 영광’ 12개의 변주곡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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