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RC , 10월10일 쌀축제날 동시 진행
아시안어메리칸센터(총무 지수예, 이하 AARC)는 오는 10월 10일 2009년 라이스 페스티벌(Rice Festival)과 함께 ‘가훈 물려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재 아시안 이민가정의 경우 여러가지 문화의 공존으로 인해 부모와 자녀들 사이에 가치관 차이로 인한 갈등을 많이 겪고 있다. 새로운 문화를 빨리 받아들이는 자녀세대는 미국식 가치관을, 모국의 문화에 더 익숙한 부모세대는 전통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인해 부모와 자녀 모두 혼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AARC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귀한 가치관을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에서 서예가 송남 권오택 선생이 참여해 무료로 가훈을 써줄 예정이다.
AARC 지수예 총무는 ”이번 캠페인은 각 한인단체와 교회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할 것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가족 대대로 내려오는 가훈을 정하며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우리의 뿌리와 전통을 깨우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애틀랜타 한인 사회가 새롭게 변화되며 부모와자식간의 격차도 많이 줄어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훈 물려주기’ 캠페인은 사전참여와 당일 참여 두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사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일 전에 미리 가훈을AARC에 알려주면 주문제작을 통해 송남 선생의 서예 작품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당일 참가를 원하는 가정이나 단체는 행사 당일 페스티벌 장소로 오면 송남 선생이 즉석에서 직접 가훈을 적어준다.
가격은 무료이며 도네이션을 원하는 사람은 옆에 있을 모금함에 기부하면 된다. 도네이션 금액은 AARC의 후원금으로 전액 기부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올해로 5회째 맞는 AARC의 연례 모금 행사인 라이스 페스티벌과 ‘가훈 물려주기’ 캠페인은 10월 10일 오전 11시부터 5시까지 피치트리 샤핑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벤더나 자원봉사로 참여를 원하는 단체 및 개인은AARC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770-270-0663 <김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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