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문 닫은 ‘어바인 리저널 병원’을 인수한 ‘호그 메모리얼 하스피틀 프레스비테리안’(Hoag Memorial Hospital Presbyterian)은 8,400만달러의 예산으로 병원 리모델링 공사를 26일 시작했다.

뉴포트비치에 본 병원을 두고 있는 호그 메모리얼 하스피틀은 이번에 인수한 ‘호그 하스피틀 어바인’을 보다 더 현대화 시키기 위해 리모델링에 착수한 것이다. 2011년 완공 예정인 이 병원은 총 24만4,000스퀘어피트 규모로 응급실, 입원환자와 외래환자 서비스, 8개의 수술실과 154개의 병실을 갖추게 된다.
이 병원의 로버트 브레이스웨이트 수석행정관은 “어바인 지역에 현대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커뮤니티의 요구에 부응해 미래의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리모델링 작업으로 인해 이 병원과 응급실은 문을 닫는다. 이 병원 주위에 응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병원은 뉴포트비치의 호그 하스피틀, 새들백 세인트 조셉, 웨스턴 메디칼 센터, 카이저 퍼머넨티 하스피틀 어바인 등이다. 이 병원 인근 의사 사무실은 공사기간에도 오픈한다. 호그 하스피틀 어바인에 리모델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www.HoagHospitallirvine.org, (949)764-692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