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 시의회는 25일 열렸던 본회의에서 다음 달을 기해 수도요금을 19.7% 인상하는 안(본보 26일자 A11면 보도)을 찬성 4 대 반대 1로 통과시켰다.
이날 시의회 장의 찬반논열은 뜨거웠다. 약 20명의 주민들은 발표를 통해 이번 시의 수도 인상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연금 등에 의존하는 노인층 주민들의 목소리는 컸다. 한 주민은 “시가 워터팍 건설 등에 많은 재정을 쏟아 부으면서도 정작 필요한 경찰, 소방국, 수도국 재정은 쓰지 않는다”며 “이같은 시의 결정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가든그로브시 키스 존스 공공서비스 국장은 “주민들의 불만을 이해하나 이번 수도요금 인상 없이는 오렌지카운티 수도국의 수도요금 인상을 맞출 수 없다”며 “수도요금 인상 없이는 이 일대 노후한 수도관, 소방 수도관 등의 교체작업을 이룰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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