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베스 그룹’
한인고객 서비스
미 주류사회 유명 회사인 ‘리터 로 그룹’을 비롯해 여러 법률회사와 연관 관계를 맺고 있는 산타페 스프링스에 소재한 ‘야베스 그룹’(Yabes Group)은 파산법, 융자 재조정, 주택 차압 방지, 재산세 재조정, 숏세일 등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의 100여명의 직원 중에는 린다 문, 제임스 정, 케이 서씨를 비롯해 5명의 한인들이 근무하고 있다. 제임스 정 씨는 “우선 고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며 “특히 집 문제의 경우 법적으로 채무가 따라오지 않도록 마무리 짓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그룹의 경영진들은 또 현재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비 전문적인 대행인이나 브로커에게 일을 맡기고 기다리다 집을 차압 당하고 2차 융자가 남아서 콜렉션으로 넘어가 결국 파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이 그룹은 또 “지금은 경험이 없고 이제 막 시작하는 회사가 우후죽순처럼 늘어가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분들을 더 어렵게 만드는 케이스가 많다”며 고객들의 지혜와 주의가 각별히 요구되는 때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특정한 서비스만 제공하는 회사들과는 달리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866)250-4961, 한글 웹사이트 www.yabesgroup.com
‘야베스 그룹’ 근무하는 한인 린다 문(왼쪽부터), 제임스 정, 케이 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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