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태권도협회 김병택(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이사장의 자전적 소설 ‘엉뚱한 역마살’의 독후감 시상식이 7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열렸다. 공동 1등 수상자인 조을혜(앞줄 오른쪽)씨와 김병권(앞줄 왼쪽)씨에게 각각 3,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 것을 비롯해 26명의 입상자와 나머지 61명의 응모자들에게 총 1만7,250달러의 상금이 전달됐다. 1~3등까지 수상자 4명은 이날 자신들의 상금 절반(4,500달러)을 뉴욕밀알장애인선교단에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남겼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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