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날개 선교센터, 2000명 이상 한인 참가 기대
‘2009년 두 날개 양육 미국 컨퍼런스’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두 날개 선교센터(대표 김성곤 부산 풍성한교회 담임목사)의 ‘두 날개 양육 시스템’이 이민목회와 교회부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면서 한인 교계의 관심이 크게 증가, 7일 현재 750명이 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이달 18~21일까지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 준비에 한창인 두 날개 양육 시스템 USA 준비위원회는 올해 컨퍼런스에 약 2,000명의 한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했다. 두 날개 미국 컨퍼런스를 주관하고 있는 김수태 목사(뉴욕어린양교회 담임)는 “조사결과 두 날개 양육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는 교회의 약 70%가 질적, 양적인 변화와 성장을 실감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마지막 시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마련되는 ‘2009 두 날개 미국 컨퍼런스’에 한인 교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뉴욕, 뉴저지 지역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신청이 500명을 넘는 등 미주 한인교계의 관심이 뜨겁다”고 강조한 후 “두 날개 양육시스템이 교회에 제대로 적용 될 때까지 컨퍼런스에 여러 번 참석하시는 분들이 많은 데 조사 결과 컨퍼런스에 두 번 이상 참석하신 분들의 적용 성공률은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두 날개 양육 시스템은 전도와 정착, 양육, 제자훈련, 군사훈련, 재생산훈련 등 6단계로 이뤄진다. 특히 열린 모임을 통한 전도와 새 가족 섬김이 사역을 통한 정착, 은사발견 세미나, 전인적 치유수양회, 제자대학, 중보기도학교 등으로 이어지는 집중 프로그램은 건강한 이민교회를 위한 핵심요소가 되고 있다. 718-899-8309 <이진수 기자>
두 날개 양육 시스템 USA 준비위원회 임원들이 7일 기자회견에서 18~21일까지 열리는 ‘2009년 두 날개 양육 미국 컨퍼런스’에 한인교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가를 당부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김수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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