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파(사진 뉴욕붓다TV 방송대표) 법사의 ‘불교교양문화강좌’ 첫 번째 강연이 이달 5일 ‘늘푸른문화교실(대표 최안국/ 플러싱 41-11 파슨스 블러바드)’에서 2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12주 동안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이번 ‘제1기 불교입문’ 강좌는 불교란 무엇인가, 부처님의 생애, 불교미술(사찰의 구조), 불자의 예절, 불교의식의 이해, 기도와 정진 등으로 꾸며진다.
첫날 불교의 역사에 대해 강연한 곽 법사는 “뉴욕에 우리 불교가 소개 된지 44년이 됐지만 불교 인구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며 “신(믿음), 해(불교의 이해), 행(믿음의 실천), 정(깨달음의 체험)을 배울 수 있는 이번 강좌를 통해 참 불자로 거듭나는 한인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불교의 역사와 문화, 예법 등을 철저히 배워 불자 스스로가 자기 안에 불교를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강연이 불교의 기초를 더욱 다지고 그 원력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로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718-888-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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