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뜨거운 날씨로 낱알 굵고 향취도 좋아
농장서 파운드당 1.50~2달러에 직접 딸 수 있어
시애틀지역에서도 쉽게 농장을 찾아가 직접 딸 수 있는 ‘블루베리’가 제철을 만났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가운데 하나인 블루베리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낮춰주는‘프테로스틸벤’성분이 들어있다. 또한 풍부한‘안토시아닌’성분은 활성 산소를 제거해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정력에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든 사람들의 건강식품이지만 특히 중년 남성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는 그냥 먹어도 좋고, 파이 등을 만들어 먹어도 일품이지만 특히 잘 얼기 때문에 냉동해서 겨울철까지도 먹을 수 있어 좋다
더욱이 퓨짓 사운드 일대에는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농장들이 산재해 있어 가족 단위로 농장을 찾아가 저렴한 가격으로 직접 채취하는 즐거움까지 맛볼 수 있다.
재배업자들에 따르면 최근 시애틀지역 낮 최고기온이 100도를 넘어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 블루베리는 낱알이 크고 맛도 좋다. 무더운 날씨로 방문객이 줄자 농장주들이 직접 채취를 원하는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가격을 크게 낮췄다.
농장주들은 고객이 찾아와 채취할 경우 파운드당 1.50~2달러를 받는다. 지난해보다 50센트 정도씩이 낮춰진 가격이다. 성인은 한 시간에 보통 30파운드를 딸 수 있다.
시애틀지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블루벨리 농장은 벨뷰의 ‘라슨 레이크 블루베리 농장’(14812 SE 8th St, Bellevueㆍ425-260-2266)과 ‘머서 슬로우 블루베리 농장’(2380 Bellevue Way SE, Bellevueㆍ425-467-0501), ‘패트 & 데비 블루베리’(11827 Reiner Rd, Monroeㆍ360-793-2114)가 있다.
또 ‘마운틴뷰 블루베리 농장’(7616 E Lowell-Larimer RD, Snohomishㆍ360-668-3391), ‘카운티 스토어 & 가든’(20211 Vashion Hwy SW, Vashionㆍ206-463-3655), ‘바이비-님스 농장’(42930 SE 92nd St, Northbendㆍ425-888-0821) 등도 인기 있다.
이 밖에 고객이 직접 채취할 수 있는 블루베리 농장의 정보와 블루베리를 이용한 요리법 등은 웹사이트(www.superblues.net)에서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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