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텐드 시티 칠드런스 뮤지엄’ 30일 개장
2만8,000스퀘어피트
어바인시에 아동박물관이 개장된다.
미 굴지 캔디회사인 ‘M&M’을 비롯, 랄프스 마켓, 카이저 병원, 랜초 미션비에호 컴퍼니 등 주류업체들이 공동 투자·도네이션을 해 개장하는 아동박물관 ‘프리텐드 시티 칠드런스 뮤지엄’(29 Hubble, Irvine·이하 프리텐드 시티·사진)은 오렌지카운티에는 최초로 오는 8월30일 오픈되는 박물관으로 이미 미 전지역에 걸쳐 250여개의 박물관이 오픈된 바 있다.
2만8,000스퀘어피트 넓이의 프리텐드 시티는 어린이들이 어른처럼 소위 ‘소꿉장난’을 할 수 있는 가상공간이 있는데 여기서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각 직업의 맞는 복장 및 시설을 통해 어른들의 세계를 미리 맛볼 수 있다.
또한 프리텐드 시티에는 어린이, 어른이 각종 미술작품을 그려볼 수 있는 아트 스튜디오를 비롯해 가상 머니를 뽑을 수 있는 ATM 기계, 건축 현장의 각가지 모습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 엄마·아빠를 위해 직접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카페 등이 들어섰다. 각종 스토리 타임, 어린이들을 위한 콘서트도 열리며 한 달에 한 번 자폐아 아동들을 위한 ‘어티즘 나이트’도 개최된다.
프리텐드 시티의 한 관계자는 “화장실 및 각종 시설이 어린이 맞춤형으로 지어졌으며 갓난아기부터 8세까지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티켓은 어른·어린이 모두 한 사람당 1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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