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중부한인상공회의소의 피트 김(왼쪽부터) 수석부회장, 헨리 박 회장, 이정섭 이사장, 안충모 운영위원장이 광복절 경로잔치에 한인 노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중부한인상의, 15일 세리토스서
이메일 접수, 첫날 70여명 신청
“중부한인상공회의소에서 올해 처음 마련하는 경로잔치에 많은 한인 노인들이 참석해 즐겨주었으면 합니다”
남가주 중부한인상공회의소(회장 헨리 박)는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세리토스 장로교회에서 (11841 E. 178th St. 아테시아) 300명의 이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본보 후원으로 경로잔치를 갖는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사의 항공권, LCD-TV 등 푸짐한 상품이 마련되어 있는 이번 경로잔치는 이메일(815kwangbok@gmail.com)을 통해서 등록해 등록번호를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다. 이메일 신청은 6일부터 13일까지 가능하다.
헨리 박 회장은 “다른 단체에서 개최하는 경로잔치와는 달리 이번에 처음으로 이메일 등록을 시도해 보았다”며 “등록 첫날인 6일 70명이 이메일로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메일 신청 때 성명, 성별, 생년월일, 전화번호, 신분증과 동일한 주소를 반드시 명기해야 한다.
남문기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이 대회장을 맡은 이번 경로잔치에는 김동석 UCLA 교수팀의 사물놀이, 부채춤, 북춤 공연이 있으며, 가곡, 노래, 율동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또 노래자랑, 퀴즈, 경품추첨 코너가 마련된다.
이외에 등록번호표 순서대로 무료 영정사진 촬영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562) 221-1234로 안충모 운영위원장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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