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스팅 가격에 비해 10만달러 높은 오퍼도
코스타메사시에서 매물로 나온 한 주택에 60여건의 오퍼와 리스팅 가격에 비해서 10만달러 높은 오퍼가 들어와 화제가 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에 따르면 매물로 나온 코스타메사 오렌지코스트 칼리지 인근 약 40만달러대의 익명의 주택 소유주는 최근 총 68건의 오퍼를 받았다. 이 주택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저넬 게론신 부동산 에이전트는 “처음에는 39만9,000달러의 가격대에 15~20개의 오퍼를 받아 40만달러 중반에 팔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빗나갔다”며 “심지어는 내놓은 가격에 10만달러 프리미엄을 얹히는 경우도 있었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269스퀘어피트인 이 주택은 지난 3주간 마켓에 매물로 나와 있었다. 게론신은 “68개 오퍼 중 팔기로 결정한 바이어보다 많은 금액을 제시한 케이스가 3개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며 “크레딧 및 재정상태가 가장 확실한 바이어에게 이 주택이 낙찰됐다”고 말하고 며칠 후 거래가 종결되면 정확한 가격을 밝힐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주택은 3베드룸 유닛으로 개인이 직접 나서서 매물로 내놓은 주택이며 은행 차압물이 아닌 덕분에 인기가 높았다고 부동산 업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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