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렌지카운티 주택 및 부동산 소유주들의 ‘재산세 감면 항소’ 마감일이 오는 9월15일까지로 다가온 가운데(본보 4일자 19면 참조) 카운티 정부는 올 항소건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사무국은 올해 ‘재산세 감면 항소’건수가 지난해에 비해 8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무국에 따르면 올 7월 총 1,854개의 재산세 감면 항소건이 신청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 1,797건보다는 약간 높은 수치이다.
그러나 지난해 한 대행 에이전트가 약 800건을 제출했는데 올해는 아직까지 제출하지 않아 이 에이전트가 항소서류를 한꺼번에 제출할 하면 이 수치는 대폭 상승할 것으로 사무국은 내다봤다.
지난해 접수된 재산세 감면 항소 1만9,043건 중 26%가 합의, 15%가 감면 조치됐으며 약 2%만이 재산세 감면 신청이 기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중 70%가 주택 소유자들이 신청한 서류였는데 지난 2006~07회계연도 30%보다 대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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