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노웰, 탄산음료제조기 ‘소다 스트림’ 판매
소다 스트림은 몸에 해로운 첨가물을 뺀 웰빙 소다수를 가정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시원한 웰빙 소다수, 집에서 직접 만들어 드세요.”
건강식품 전문기업 나노웰(대표 션 이)이 소다 홈메이커 ‘소다 스트림’(Soda Stream)을 출시했다. 소다 스트림은 가정에서 직접 탄산음료수를 제조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으로 레몬, 라임 등 천연재료로 만든 웰빙 소다수를 즐길 수 있어 건강문제로 기존 소다수를 멀리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개발된 소다 스트림은 아직 한인사회에서는 낯선 제품이지만 전 세계 26개국에서 3만6,000개의 매장을 통해 판매중인 전 세계적인 히트상품이다. 나노웰은 소다 스트림을 통해 한인 사회에 웰빙 소다수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소다 스트림은 웰빙 음료수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이외에 기존 음료수 구매 때 발생하는 비용절감, 개스충전 탱크 및 음료수 용기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등 세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는 평가다.
소다 스트림의 이용법은 어린이들도 1분 안에 직접 소다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단하다. 소형 이산화탄소 탱크가 장착된 소다 스트림 본체에 찬 물을 담은 전용 용기를 연결하고 충전 스위치를 5~6회 누르기만 하면 탄산수가 완성된다. 탄산수는 흔히 즐기는 페리에와 비슷한 맛. 여기에 기호에 따라 레몬즙, 라임즙 등 감미료를 첨가하면 시원한 탄산 레모네이드를 즐길 수 있다.
나노웰은 보급형 제트 모델과 고급형 팽귄 모델을 각각 특별 할인가인 89달러와 229달러에 판매 중이다. 제품에 포함된 CO₂탱크는 약 60리터의 물을 탄산수로 바꿀 수 있으며 일반가정에서 3개월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나노웰은 사용이 끝난 CO₂탱크를 가져오면 14달러99센트에 충전된 새 탱크로 교환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다 스트림은 나노웰 본사 및 네이버스 주말장터(웨스턴/올림픽)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213)413-6000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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