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종합상조, 한국식 상조 서비스 미주에 첫 도입
한국의 대표적인 장례서비스 전문회사 중 하나인 ‘현대종합상조’(대표 박헌준)의 상조 서비스가 미주지역에 최초로 도입된다.
현대종합상조의 미주 지사장을 맡은 단 조(사진)씨는 “한국에 상조 서비스가 도입된 지는 15년이 됐지만 미국에는 이번이 최초”라며 “고국에 계신 부모님 등 가족의 갑작스러운 임종으로 상조 서비스에 미리 가입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미주 한인들을 보면서 미국에서도 상조 서비스의 필요성이 절실한 상태”라고 말했다.
현대종합상조가 제공하는 상조 서비스는 1급 장례 지도사가 부고 안내, 장례식, 입관, 장지 등 모든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탑 서비스로 미주 지역에서는 월 30달러와 월 60달러 불입 프로그램이 있다. 또 만기 10년이 되면 전액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10년 전납 때는 5%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회사 측은 3일장을 보장해 주며 사후 장례일정과 30년간 기일 안내 등 다양한 애프터서비스도 제공한다. 60달러 장례 서비스의 경우 한국산 향나무로 제작된 관과 최고급 대마자수 궁중수의가 제공된다. 가입 절차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매월 30달러 또는 60달러를 한국의 지정된 계좌로 송금하면 된다.
단 조 지사장은 “현대종합상조는 자산 200억원, 계약고 7,000억원을 돌파하고 상조사 중 처음으로 ISO 19001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며 “한국에 거주하고 있지만 상조 서비스에 가입돼 있지 않은 부모님이나 가족을 위한 책임완수와 사랑의 표시”라고 말했다.
문의 (213)327-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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