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충만, 성경에 충실해야”
▶ 성경 중요성 강조하는 성경박사
■교회 연혁
기독교대한감리회(KMC) 소속인 성은선교감리교회(일명 뉴욕해입은선교교회·담임 최한석목사)는 최한석목사와 가족들이 1993년 5월 퀸즈 플러싱에서 설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목회 방향과 비전
성은선교감리교회(718-463-6369)의 비전과 최한석목사의 목회방향은 뉴욕복음화와 세계복음화에 있다. 이목사는 “기독교의 핵심 진리는 첫째 거듭나야(중생·born again)하고 둘째, 성령세례를 받아야 한다. 셋째 진리(말씀)에 충만해야 한다. 그러면 자아와 욕심이 제거된다. 넷째, 그리스도의 내적인 형상을 닮아 믿음이 충만해야 한다. 다섯째 그리스도의 외적인 모양을 닮아
생활이 변화돼야 한다. 그러면 영생과 축복이 오고 만사가 형통해 진다”고 말한다.
■최한석목사는
금년 고희(70)인 최한석(사진·일명 최모세목사)목사. 그는 중생한 날짜와 시간을 지금도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 1964년 5월21일 새벽 5시10분.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사회생활을 즐기던 최목사는 간디스토마와 합병증으로 중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게 됐다. 이 때 그가 찾아 간 곳은 은혜집회였다. 그 곳에서 성령의 불을 받고 온 교회를 뒹굴던 그는 모든 병을 완치 받았다.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너는 나를 위해 남은 여생을 살아야 한다”는 말씀을 듣는다.
이후 평신도로 전도생활을 하다 목원신학대학에 입학해 졸업한다. 1976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10년 동안 생식을 하며 생활하기도 한 최목사는 한국에서 성례중앙감리교회, 서울동부감리교회, 중앙감리교회에서 시무했다. 목회를 하는 한편 한국기독교부흥협회,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흥회 및 요한웨슬레부흥단 등의 부흥사로 활약했다.
1993년 도미하여 성은선교교회를 개척했고 5년 전 한국의 성경전문박사원 원장이 되어 매년 1월과 8월 두 달간씩 한국에 나가 목회자와 평신도를 대상(10여개교회와 기도원 등)으로 부흥회를 인도하고 돌아온다. “성경 66권은 영생을 얻도록 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기록한 책”이라 강조하는 최목사는 별명이 성경박사다.
현재 대뉴욕지구한인성직자회 서기를 맡고 있으며 오는 8월13일부터 9월14일까지 한국에 나가 부흥회를 인도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저서로 <평강의 복을 받자> <주기도문의 진수> <종말교회 성도들의 거울과 경계> <골격이 드러난 요한계시록>등이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정자사모와의 사이에 딸 소연(주부)과 사위 박용상(사업)씨, 그리고 외손녀 은서(2)가 있고 한국에서 작곡가와 가수로 활동하는 아들 필강이 있다. 교회 주소: 144-90 41 Ave., #504. Flushing, NY 11355.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최한석목사가 성경에 대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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