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내셔널 칠드런스 스터디’(National Children Study·이하 NCS·본보 3월13일, 20일, 6월29일자 보도)팀이 최근 가든그로브 지역에도 설문조사 작업에 나서고 커뮤니티의 협조를 당부했다.
NCS팀과 루 코레아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은 3일 가든그로브 소년·소녀클럽 건물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 지역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OC 내에서 두 명의 임산부를 토대로 이미 연구 작업이 시작됐는데 NCS팀은 이들 임산부들의 혈액 체취, 집안 환경조사 작업을 이미 끝낸 상태이며 향후 20년 가까이 아동 성장과정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NCS 린다 김 아웃리치 스페셜리스트는 “현재 2명의 임산부가 이 조사 작업에 참여했고 현재까지 약 20명의 임산부들이 이에 응해 주어 앞으로 기대가 된다”며 “현재 전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NCS팀 측은 앞으로 추가로 요원을 확보할 것이며 이중 한국어 구사자도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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