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부문상을 수상한 환태평양 공원재단의 수지 김씨.
환태평양 공원재단(이사장 짐 허벨)이 ‘제6회 아시아 문화유산 시상식’에서 인도주의 봉사활동 부문의 수상단체로 선정되었다.
지난달 25일, 샌디에고 항만에 있는 USS 미드웨이호 선상에서 거행된 시상식에는 인도주의 봉사활동에 많은 기여를 한 8명의 개인 또는 단체가 후보에 올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환태평양 공원재단이 영예를 안았다.
이 시상제는 매년 미국 내 아시아 문화 및 유산과 미국사회를 포함한 다민족 커뮤니티의 공적과 봉사 등을 채점,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출한다.
환태평양 공원재단은 태평양 지역에 매년 한 개의 평화공원을 건설, 지역 기관 및 정부에 헌납하여 지역사회의 개선과 우호증진에 많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
2010년, 6번째 공원으로 건립될 한국의 제주도는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한국 대표 관광지로 지난 6월 수지 김 재단 부이사장과 하가드 UCSD 교수가 현지를 답사 도청 관계자들과 공식 협의를 한 바 있다.
특히 수지 김 부이사장은 미국 내 다민족 커뮤니티의 기여도와 비즈니스 증진을 위한 활동이 인정되어 아시아 미디어 그룹, SD 시장, 카운티 수퍼바이저 등 각 커뮤니티 리더들의 추천을 받아 부반 라쉬와 함께 아시아 문화유산 소사이어티의 초대 공동의장으로 선임되었다.
환태평양재단 측은 전 세계의 다민족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고 있는 모든 봉사와 우호증진 지속을 위해 커뮤니티의 동참을 호소하며 지원과 격려에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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