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코리아나이트’8월10일 세이프코 필드서
상대팀은 명문 화이트삭스…입장권도 대폭 할인
한국일보가 20년 넘게 시애틀 프로야구팀인 매리너스와 공동으로 개최해온 ‘코리아 나이트’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코리아나이트는 한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에서 유일한 개폐식 구장으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세이프코 필드에 다 함께 모여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내고 단합을 과시하는 한인 한마당 잔치로 평가를 받고 있다.
2009 코리아나이트는 오는 8월10일(월) 오후 7시10분부터 매리너스와 명문 구단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로 열린다. 특히 상대팀인 화이트삭스는 미국 프로야구 메리저리그 사상 18번째 퍼펙트게임을 달성했고, 최근 45타자 연속 범타 기록을 달덩한 좌완투수 마크 벌리(30)가 소속돼 있어 이번 코리아나이트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코리아나이트 경기를 참관하는 한인 팬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매리너스 고급 야구모자가 무료로 증정된다. 또 전체 관중들을 대상으로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항공권 추첨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매년 500여명의 한인들이 세이프코 필드를 찾는 코리아나이트가 가장 인기를 끄는 비결은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 평균 38달러인 내야석은 25달러에, 18달러인 3층석을 10달러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보에 전화로 신청을 할 경우 우편으로 입장권을 쉽게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하다.
주최측은 “저렴한 가격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도 관람할 수 있고, 한인 팬들을 위해서만 특별히 제작된 모자도 받을 수 있는 기회”라며 “가족이나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의 활력을 되찾을 있는 코리아나이트에 많은 참관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올해 코리아나이트는 이날 매리너스대 화이트삭스 경기가 인기를 끌면서 입장권이 500장으로만 제한돼 있어 입장권 구입을 서둘러야 한다. 코리아나이트를 통해 입장권을 구입한 한인들은 모자를 받고, 경기 전 펼쳐지는 시구 등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서는 경기 시작보다 20분 정도 앞서 입장을 마치는 게 좋다.
입장권 구입문의 (206)622-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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