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달 6월13일(토)에 어스틴의 라운드락 델 다이아몬드 야구경기장에서 있었던 트리플 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와의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트리플 A 소속으로 어스틴 교민들의 응원을 힘입어 좋은 경기를 하며 처음 인사드렸던 한국에서 롯데 프로 야구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최향남입니다.
먼저 지난번 경기에 저를 찾아 주셔서 교회에 초청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또한 크리스챤으로서 주일 예배는 빠지지 않고 드려야 되는데 교민들과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 주신 라운드락 장로교회 김광석목사님과 저를 환대 해 주신 라운드락 장로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이 글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트리플 A 의 경기는 9월초면 끝나게 되며 팀이 계속 성적이 좋으면 (현재 계속 1위를 달리고 있음) 트리플 A 결승전을 갖기 때문에 9월 중순까지 미국에 머물 것 같습니다.
만약 저의 소속 팀과 라운드락 익스프레스가 성적이 제일 좋으면 다시 한번 어스틴을 방문하여 델 다이나몬드 경기장에서 결승경기로 여러분을 또 뵐 것 같습니다.
또한 남은 저의 경기가 계속 성적이 좋으면 메이저리그가 오는 10월초에 끝나기에 9월 중순쯤 혹 로스엔젤레스 다저스 구단에서 내년을 생각하여 테스트 차원에서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9월 중순 이후에 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금년에 꿈의 무대인 메이저리그 경기장에서 공을 던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르며 기도 할 뿐입니다. 그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할 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기에 범사에 감사 할 따름입니다.
재미있는 얘기 하나는 저의 이름이 최향남인데 “그리스도의 향기 내는 최고의 남자”라고 목사님께서 신앙적으로 멋있게 이름 설명까지 해 주셔서 너무나 유익하고 신앙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은 것에 감사드립니다.
원래 저는 모태 신앙인이며 저의 어머니는 새벽기도 한번 안 빠지시며 저를 위해 지금도 한국에서 기도하시는 교회 권사님이십니다.
여러분 부족하고 연약한 작은 저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가슴에 품고 떠납니다.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기도 다시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시 뵈올 때까지 힘든 이민 생활에 교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고 도우심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영광과 찬양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7월23일
최향남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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