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시에 주민들이 야채와 과일·나무·꽃을 재배할 수 있는 ‘커뮤니티 가든’(사진)이 처음으로 조성된다.
가든그로브 시의회는 지난 28일 GG 블러바드와 8가 사이 코너의 구 걸스클럽이 사용했던 공터에 35개(1개당 10×10피트)의 간이 정원을 만들어 1년 45달러에 주민들에게 렌트하는 방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또 커뮤니티 정원을 만들기 위해 부지 손질과 배수 시스템 설치에 1만달러의 예산을 할당하기로 했다. 이 기금은 ‘이웃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서 제공된다.
빌 달튼 시장은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로 이 프로그램은 GG 주민들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커뮤니티 가든은 GG 주민이자 농부인 베이브 제이드가 운영하는 한 그룹에 의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 그룹은 롱비치와 애나하임에서 비슷한 커뮤니티 가든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간이 정원은 선착순으로 할당할 계획이며, 사용자들은 합법적인 농작물들만 재배한다는 계약조건을 지켜야 하고 위반 때에는 퇴거된다.
(714)741-5207 후안 메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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