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부동산은 오늘 다운타운에서 제5차 은행차압 매물(REO) 투자 설명회를 연다.
탑 부동산(대표 마이클 장)은 최근 부쩍 높아진 은행차압 매물 부동산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에 부응하여 지난 설명회에 이어 오늘 오후 6시에 다운타운에 위치한 사옥에서 제5차 은행차압 매물(REO)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탑 부동산의 마이클 장 대표는 “지난 4차례의 세미나에서 약 1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며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투자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장 대표는 “기대 이상의 호응이 있는 만큼 앞으로 한인들도 유대인들처럼 부동산 공동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REO는 앞으로 새로운 한인사회의 표준 투자방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부분 신축건물 인수, 경기회복 때 큰 시세 차익
3년 후면 자본회수… 유대인 투자그룹과 파트너
▲어떠한 경로로 이러한 은행차압 매물 정보를 구했는가?
“현재 약 200만 스퀘어피트의 부동산을 직접 소유, 관리하면서 다양한 은행에서 약 7,000만달러 이상의 론을 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은행과의 좋은 유대관계를 형성해 왔다. 또한 탑 부동산과 유대가 깊은 유대인 변호사 겸 부동산 투자의 큰 손인 파트너를 통해서도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
▲유대인 파트너에 대한 소개와 같은 투자 그룹에서 일을 하게 된 경로?
“밸리 지역에서 약 100여명 이상의 변호사를 밑에 두고 있는 유대인 변호사로서 현재는 부동산 투자가로서 명성이 자자하다. 이는 커뮤니티의 공동 투자그룹의 참여를 이끌어낸 계기가 됐으며 최초의 한인과 유대인들의 공동 투자그룹 형태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유대인 파트너와 유대인 투자그룹이 함께 이뤄 나가면 효과는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왜 은행과 직접 협상해야 하는가?
“최근 문제가 발생한 대부분의 신축 건물들은 부동산 호경기 때 건물을 개발했던 기존 건물주들이 현 시세로 건물을 유지할 경우 손해를 보는 형국이다. 오히려 융자상환에 문제가 생기고 나서 해당 건물에 융자를 해준 은행과 거래를 하면 더 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현재 많은 은행들이 이러한 부실 융자를 건전화하기 위해서 노력 중이며 그 일환으로 부실 부동산 대출에 대해서는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현금화 하려고 한다.”
▲왜 REO에 지금 투자해야 하는가?
“경매에서 낙찰되지 않고 은행에서 소유하는 부동산 차압 매물은 약 40~70%의 할인을 받고 구매가 가능하다. 이러한 부동산들은 대부분 신축 건물이 많아 보수 및 유지 비용이 저렴하고 부동산 경기 회복때 큰 시세 차액을 예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REO시세는 최근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면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이 REO 매물이다. 지금이 바로 잡아야 할 시기이다.”
▲왜 공동 투자가 필요한가?
“개인이 소액으로 살 수 있는 부동산은 시장 수요가 항상 있으므로 큰 할인을 받지 못하며 위험부담도 높아지게 된다. 하지만 소액이 모여서 큰 금액으로 은행과 직접 거래를 하게 되면 할인을 많이 받을 수 있다. 유대인들이 이미 행해 왔던 이러한 투자 방식을 한인들도 표준으로 삼고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
▲공동 투자의 형식은 어떻게 되는가?
“1만달러 이상의 소액 투자자를 위해서 부동산 투자신탁인 REITs를 통한 방법과 50만달러 이상의 투자자를 위한 LLC 형태의 신디케이션 두 가지 형태로 나눠진다. 투자 그룹은 공동 소유 형태가 되며, 매각 전 이라도 지분은 양도가 가능하다.”
▲배당금 및 초기 자본회수는 어떻게 되는가?
“배당금의 경우 매년 이익이 나는 만큼 분배할 예정이며 재융자를 통한 초기 자본회수는 투자 후 약 3년 뒤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기 자본회수 이후에도 해당 부동산을 지속적으로 소유하며 완전히 부동산 시장이 회복 될 때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
▲어떤 기준으로 투자를 하는가?
“기존에 시가 상승만을 노리던 투자가 아닌 임대수익에 의거한 기준으로만 부동산을 구입하게 된다. 은행에서도 좋은 매물에 대해서는 유대 관계가 깊고 실제로 매입할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정보를 주므로 모든 조건과 능력을 고루 갖춘 투자그룹과 함께 해야 한다.”
연락처:(323)235-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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