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 그로브 경찰국이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다.
경찰은 오는 8월8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하버 블러버드와 채프맨 애비뉴 교차로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이 일대를 지나는 운전자들의 음주여부를 체크하며 각 지역 경찰국도 전 병력을 순찰강화에 투입해 음주운전자를 비롯, 마약소지자, 약물운전자 등을 색출하게 된다.
경찰은 각 DUI 체크포인트 설치 때 매번 평균 8명의 음주운전 적발자를 색출한다며 이번 체크포인트는 적발자 체포보다는 사전사고 예방에 맞추어져 있음을 강조했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의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해서도 안 되고 할 가치도 없는 행위”라며 “가든 그로브 지역에서 음주운전에 적발되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체포될 것이며 술을 마실 경우 지명운전자 등 집까지 돌아가는 안전한 방법을 미리 확보해야 음주운전 사고 및 체포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음주운전 방지를 위해 ▲음주 전 집으로 돌아오는 안전한 방법을 확보할 것 ▲술을 마시지 않은 지명 운전자를 확보할 것 ▲택시 등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가족, 친지, 친구 등에 전화를 거는데 지체하지 말 것 ▲음주운전자 발견 때 바로 911로 신고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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