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0일 기독 창작 뮤지컬 ‘위대한 유산’ 공연
▶ 30일 출연진 선발 오디션
감동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기독교 창작 뮤지컬 ‘위대한 유산’이 뉴욕 무대에 오른다.
문화 선교단체인 ‘라이프 라인 미션’(대표 유태웅 목사)은 기독교계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할 ‘위대한 유산‘을 오는 9월10일 플러싱 코리아 빌리지 열린공간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소극장 독도 대표인 박동훈씨가 연출하고 제니홍씨가 극본, 방영섭씨가 음악을 맡은 작품으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나 오디션마다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여주인공 영주가 세상을 비관하다 죽음을 앞둔 어머니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감동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외로움과 고달픈 삶, 허무함으로 힘들어하던 여주인공이 어머니의 소원대로 하나님을 만나게 됨으로써 어머니가 딸한테 주는 위대한 유산을 남기게 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주최측인 라이프 라인 미션의 나일권 기획팀장은 “이 작품은 9월10일 제4차 콘 갤러리 무대에서 초연 된 후 특별 기획공연으로 각 교회 순회공연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공연에 앞서 주최측은 이달 13일에 이어 오는 30일 출연진 선발을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나 팀장은 “대상은 뉴욕 거주자로 음악과 춤, 끼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바란다”고 말했다.
오디션 장소는 플러싱 라이프 라인 미션 사무실(150-11 Nothern Blvd, Flushing, NY 11354)이며 자세한 문의는 라이프 라인 미션(646-884-2090, 나일권 기획팀장)으로 연락하면 된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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