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테이트 풀러튼(CSUF)이 교직원용 타운하우스를 임대하기 시작했다.
CSUF 측은 2,000만달러 재정 충당을 위해 자체 내 소속 건물을 부동산 시장에 내놓으며 매각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여의치 않자 이를 매각 대신 임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CSUF 측은 총 42채의 타운하우스를 월 2,300~2,600달러 대의 임대료를 책정했는데 모든 유닛은 2층 구조로 1,706스퀘어피트, 1,905스퀘어피트 두 사이즈이다.
주택시장이 피크였던 지난 2005년 직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어졌던 이들 타운 하우스들은 CSUF가 계속되는 경제위기로 인해 재정적자를 기록하자 이를 부동산 시장에 내놓으며 그동안 매각을 추진해 왔다.
CSUF 측은 이번 임대 결정은 임시방편이며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찾는 시기에 다시 이 주택들을 교직원 및 스태프들을 상대로 매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주택은 브레아 블러버드 선상에 위치해 있다.
CSUF 측에 따르면 이 주택들이 다시 판매될 경우 주택 구매자는 주택 건설비용을 부담하고 주택 부지는 총 99년간 리스를 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이 주택들의 신규 소유자들은 1년에 최고 3%의 에퀴티 혜택을 받게 되어 있다. 그러나 그동안 이 주택들을 사려던 구매자들은 주택 소유 때 부지를 소유하지 않고 리스 한다는 조항 때문에 대부분 포기해 왔다.
www.csufho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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