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no
‘존 배리모어 컬렉션’(John Barrymore Collection)
▲‘셜록 홈스’(Sherlock Holmes·1922)
- 영국의 추리소설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이 창조한 명탐정 홈스의 모험. 유럽 국가의 젊은 왕자가 국제적 스캔들이 될 수 있는 범죄의 누명을 쓰게 되자 홈스가 나선다. 홈스는 이 사건 뒤에 서구문명을 무정부화 하려는 사악하고 지능이 뛰어난 범죄자가 있음을 알게 된다.
▲‘사랑스러운 무법자’(The Beloved Rouge·1927)
- 프랑스의 국왕 루이 16세 시대 실존했던 멋쟁이 무법자요 시인이자 도둑이었던 프랑솨 비용(1431~1463)의 신나는 칼부림 액션영화. 비용은 “진지하게 프랑스를 사랑했고 과도하게 프랑스 여자를 사랑했으며 프랑스 와인만 사랑했던” 건달이었다.
*‘템페스트’(Tempest·1928)-러시아 차르 시대의 말기 서민으로서 군장교가 된 이반의 파란만장한 삶과 그의 오만한 공주에 대한 사랑 그리고 민중봉기를 그린 대하 로맨스.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Dr. Jekyl and Mr. Hyde)
- 인간의 선과 악의 이중성을 그린 드라마.
모두 무성영화로 박스셋 60달러. ‘지킬박사…’(20달러) 외의 영화 개당 25달러.
▲‘후렛 자식들’(Los Bastardos)
- LA에서 막노동을 하면서 사는 두 젊은 멕시칸 불체자가 백인들의 착취와 멸시를 견디다 못해 샷건을 들고 가정집에 침입, 주인 여자를 인질로 삼는다. 27달러.
# Criterion
▲‘모든 인류를 위하여’(For All Mankind)
- 1969년 7월 아폴로 11호가 처음으로 달에 인간을 내려놓은 뒤로 이들을 포함해 달로 여행을 한 총 24명의 우주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경험을 생생하게 담은 기록영화. 시각적으로 눈부신 작품이기도 하다. 40달러.
▲‘그 여자에 관해 내가 아는 두세 가지’(2 or 3 Things I Know about Her)
- 과외 돈을 벌기 위해 자기 몸을 파는 파리 교외의 주부 쥘리엣(마리나 블라디)의 삶을 통해 본 프랑스 도시인들의 소비문화에 대한 달콤한 풍자. 철학적 의미가 와이드 스크린에 컬러로 아름답게 묘사된다. 장-뤽 고다르 감독. 30달러. (21일 출시)
▲‘미제’(Made in USA)
- 모델처럼 차려 입은 아름다운 여자 사립탐정(안나 카리나)이 자기 전 애인의 죽음을 조사하면서 정치문제와 소비주의가 신랄하게 비판된다. 복잡한 필름 느와르의 플롯을 지닌 팝아트. 마리안 페이스풀이 노래를 부른다. 고다르 감독. 30달러. (21일 출시)
# Infinity
▲‘밀림 속의 판다’(Pandas in the Wild)
- 중국 퀸링 산 속에 살고 있는 판다들의 생태를 담은 기록영화. 10달러. ‘빅 블루’(The Big Blue)-호주 남부의 바다를 집으로 삼고 사는 거대한 푸른 고래에 관한 기록영화. 10달러. 둘 다 2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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