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내 주택판매가 상승했다.
부동산 전문기관 ‘데이터퀵스’에 따르면 지난 6월 어바인 내에서 총 222채의 주택이 판매됐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가 늘어난 수치. 오렌지카운티 전체 판매 증가율 약 17%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특히 어바인 내 총 8개 우편번호 지역 중 6개 지역 내 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고 이 가운데 2개 지역은 평균 주택가격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가 증가한 우편번호 지역은 (괄호안은 총 판매주택수와 판매율) 92602 (31채, 10.7%), 92603(35채, 52.2%), 92604(24채, 50%), 92612(28채, 55.6%), 92614(23채, 21.1%), 92620 (48채, 41.2%)이다.
전체 오렌지카운티 내 판매량은 2,958채로써 지난해에 비해 16.5%가 늘었다. 이들 지역 중 우편번호 92603지역은 평균 주택가격이 79만2,500달러를 기록, 어바인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한편 평균 주택가격이 오른 우편번호 지역은 92606(68만달러, 33.3%증가), 92604(54만달러, 3.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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