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샌디에고 평화통일 자문회의 안영대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및 임원들이 오는 17일 있을 출범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회장 안영대, 이하 OCSD 평통)에 ‘피닉스 지회’가 생겼다.
OCSD 평통은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 리버사이드 분회를 비롯해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 분회를 연합체 성격인 피닉스 지회가 만들어졌다고 발표했다. 또한 피닉스 지회 초대 지회장에는 안광순씨가 임명됐다.
안영대 OCSD 평통회장은 “피닉스 지회 설립은 각 지역의 효율적인 활동을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각 지역의 자발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피닉스 지회는 네바다, 애리조나, 뉴멕시코 분회를 하나로 묶인 OCSD 산하 조직으로 애리조나 평통위원 12명, 라스베가스(네바다) 지역 평통위원 16명, 뉴멕시코 지역 평통위원 2명으로 이루어졌다. 안 회장은 “피닉스 지회는 전적으로 OCSD 소속이며 자체 내 활동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OCSD 평통은 17일 정식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오후 5시 놀웍 소재 매리옷 호텔(13111 Sycarmore Dr.)에서 열릴 이번 OCSD 평통 출범식에서는 김대식 본국 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사무처장이 직접 나서 80여분에 걸친 통일에 관한 특별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김재수 총영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날 출범식 시작 전 오후 4시에는 전체 소속위원들이 모여 OCSD 평통의 앞으로 예산에 대한 설명회가 곁들여진 첫 정기회의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상견례를 가진 바 있는 OCSD 평통은 또한 이날 출범식에서 각 평통위원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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